[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힙팝 프린세스' 전소연이 9년만 '언프랩' 복귀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net 새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연이 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그룹 탄생 프로젝트로,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아이들 소연이 이번 시즌 단독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며, 힙합 아이콘 개코가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월드 오브 스우파' 댄서 리에하타,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멤버 이와타 타카노리가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전소연은 9년 전 '언프랩' 최연소 참가자에서 '힙팝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소연은 "'언프랩'을 다시 할 줄 몰랐다. 재탄생 했다는 게 기분 좋다. 그 땐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 성인이 돼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코는 디렉팅 방향에 대한 질문에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아 참가자 디렉팅을 보게 됐다. 40명 참가자의 랩을 디렉팅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 시간적이나 체력적으로 가능할까 싶었다. 하지만 녹음이 시작되고 나서 그런 걱정은 별로 없었다. 실력이 좋다보니 특별히 디렉팅 할 게 많지 않았고 수월하게 끝냈다"고 말했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10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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