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날들' 이태란 "김준호 간이식 날짜 잡았는데 공여자 잠수" 거짓말...정인선 결국 간 기증?

12 hours ago 1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태란이 아들의 간이식 수술을 위해 음모를 꾸몄다.

8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친엄마와 딸로 두번째 만남을 가지는 지은오(정인선), 고성희(이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오는 유전자 등록 후 고성희가 친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고성희는 딸을 잃은 엄마 연기로 지은오를 완전히 속인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

다음날 고성희는 또 지은오에게 만나자고 하고, 지은오는 "내 쌍둥이 오빠(김준호)가 아프다고 하지 않았냐. 어디가 아프냐"고 묻는다. 고성희는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다행히 공여자가 나타나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고성희는 병원장과 짜고 공여자가 잠수를 탔다고 연기한다. 병원장이 고성희의 부탁으로 지은오와 만나고 있는 시간에 전화를 한 것.

화려한날들 [사진=KBS2]

관련기사

고성희는 울먹거리며 병원으로 향하고, 지은오는 고성희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말에 할 수 없이 차에 오른다. 고성희는 차 안에서 계속 아들 걱정을 했고, 지은오는 그런 고성희를 안타깝게 쳐다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