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정연이 납치됐다.
18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박영라(박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라는 고성희(이태란)의 뜻대로 전시회에서 그림들을 설명하고, 초대된 게스트들은 박영라를 보며 "딸은 잘 키웠다"고 수근댄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이지완(손상연)은 고성희의 부탁으로 문 앞에서 게스트들의 초대장을 확인하며 스토커가 올 것에 대비한다.
이후 게스트 두명이 이지완에게 전시회장 근처에서 수상한 남자를 봤다고 하고, 이지완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자를 발견하고 쫓아간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관련기사
그 사이 전시회장에서 혼자 쉬고 있는 박영라 곁으로 양복을 입은 남자가 흉기를 들고 다가와 조용히 박영라의 옆구리를 겨눈다.
놀란 박영라는 몸을 떨고, 양복 남자는 박영라에게 "영라야 여기서 소란 피우지 말고 조용히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한다. 게스트들과 대화 중인 가족들은 박영라가 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박영라을 끌고 나온 남자는 박영라는 차 안에 가뒀고, 박영라는 두려움에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포토뉴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