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날들' 김정영, '이태란=정인선 친모' 사실 알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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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정영이 이태란이 정인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친엄마와 딸로 두번째 만남을 가지는 지은오(정인선), 고성희(이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오는 고성희를 만나 고성희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다음날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또 만나자고 하고, 그 자리에서 지은오의 쌍둥이 오빠(김준호)가 간이식 수술을 받는다고 밝힌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화려한날들 [사진=KBS2]

하지만 그때 병원장이 전화해 공여자가 잠수를 탔다고 하고, 고성희는 충격을 받은 듯 연기한다. 원래 공여자는 없었고, 병원장과 고성희가 지은오의 간 기증을 받으려고 짰던 것. 지은오는 고성희의 연기에 속아 안타까워한다.

고성희는 병원으로 가야한다며 가는 길에 지은오를 집 앞에 내려준다. 외출했던 정순희(김정영)가 두 사람을 보고, 지은오는 고성희가 클라이언트라고 말한다.

정순희는 지은오가 욕실에 간 사이 저녁을 준비하다 고성희가 지은오에게 보낸 문자를 본다. 거기에는 "아까 엄마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미안하다. 죽기 전에는 불러달라. 우리 딸"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정순희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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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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