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유진, 3년만 복귀 "욕망 향해 돌진, 투사처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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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E.S 유진이 '퍼스트레이디'로 '펜트하우스' 이후 3년만에 돌아온다.

2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서울에서 진행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은 '정치 아닌 멜로 드라마'라는 이호현 감독의 설명에 대해 "나는 투사처럼 촬영했는데 멜로라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진 [사진=조이뉴스24 DB ]MBN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진 [사진=조이뉴스24 DB ]

그는 "차수연은 본인의 큰 욕망 큰 꿈을 향해 돌진해나가는 여성"이라며 "처음해보는 캐릭터라 재밌지만 어려웠다. 고군분투하며 촬영을 했다"며 "촬영을 마친지 얼마 안되서 아직 2%정도는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극중 유진은 무명의 활동가 민철(지현우 분)을 대통령으로 우뚝 세운 킹메이커이자 퍼스트레이디 차수연 역을 맡았다.

한편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SES 출신 유진, 지현우, 이민영 등이 출연한다.

24일 밤 10시2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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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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