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박지환 구하려 온몸 던진 로운, 피 토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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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탁류' 로운의 일촉즉발 순간이 포착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배우 로운이 디즈니+ '탁류'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배우 로운이 디즈니+ '탁류'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흘을 굶어도 꿈쩍 않던 '장시율'(로운)이 결국 쓰러졌다. 공개된 4회 예고 스틸에는 무덕 패거리를 구하기 위해 마포 나루터의 엄지 '덕개'(최영우)의 소굴로 쳐들어갔다가 큰 상처를 입은 '시율'의 모습이 담겨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박무덕'(박지환)은 '시율'을 자신의 패거리로 끌어들인 후 승승장구하며 마포나루를 누빈다. 이를 아니꼽게 보던 '윤가'(박형수)와 '방가'(우지현)는 무덕 패거리를 끌고 와 위협하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시율'은 '무덕'과 패거리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다.

배우 로운이 디즈니+ '탁류'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배우 박지환, 로운이 디즈니+ '탁류'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컷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잔뜩 움츠린 채 겁에 질린 무덕 패거리와 '윤가'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쥔 '시율'의 모습이 포착. 호랑이굴에 제발로 걸어 들어간 '시율'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피할 수 없는 대결의 끝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탁류'는 디즈니+에서 1~3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일 4~5회를 공개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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