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케데헌'의 이재가 에스파, BTS와 협업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재는 1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같이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너무 많은데 에스파와 같이 작업하고 작곡하고 싶다.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작곡가 겸 가수 이재 [사진=이재 SNS ]이어 "BTS도 너무 좋다. 그렇게 되면 너무 영광이다"라며 "정국님 너무 노래 잘하니까,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한국 고유한 문화들이 녹아 있는 디테일, 그리고 ‘케이팝 퇴마 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OST ‘골든’으로 8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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