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새 앨범 티저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비트복서)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는 오프라인 이벤트 'Beat Breakers Club'(비트 브레이커스 클럽) 진행, 수록곡 'I'm Him'(아임 힘) 뮤직비디오 선공개 등 컴백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열기를 달구고 있다.
넥스지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7일 오후에는 신보 콘셉트를 미리 만나보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첫 선보였다. 정적인 분위기 속 일곱 멤버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포스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뽐냈다. 카메라를 향한 강인한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콘셉트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은 게임 출전 플레이어를 소개하는 듯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 위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신곡 'Beat-Boxer' 무대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영단어 'beat'와 'boxer'를 합성해 네이밍한 신보는 동명의 타이틀곡 'Beat-Boxer'를 필두로 'I'm Him', 'Legacy'(레거시), 'Co-Star'(코스타), 'Next To Me'(넥스트 투 미) 총 다섯 트랙과 피지컬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Z Side_250823 (CD Only)'(지 사이드)가 수록된다. 유명 작곡가 로니 스벤슨(Ronny Svendsen), 앤 주디스 위크(Anne Judith Wik), 네르민 하람비시치(Nermin Harambasic), 우탄(WUTAN), 레슬리(Leslie) 등 유수 작가진이 앨범 작업에 합세했다. 5번 트랙 'Next To Me'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고 토모야가 작곡과 편곡, 하루가 작곡 크레디트에도 이름 올리며 감성을 녹였다.
한편 NEXZ의 미니 3집 'Beat-Boxer'는 10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5일~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원 비트>)를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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