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기존 로코와 달라⋯스무살 청춘의 순수한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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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이 "기존 로코와 달리, 갓 스무살 청춘들의 순수한 본능이 담길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서 김요한은 "평소 로맨틱코미디 장르 시청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우리 드라마는 기존 로코와 달리 20대 청춘들의 본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요한(위아이)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요한은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학과 강민학을 연기한다. 디테일하게 잘생긴 외모와 달리 머릿속은 단순한 반전미의 소유자다

김요한은 "강민학은 연애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플루언서가 된 친구다. 되게 착하고 다정한데 그만큼 머리도 순수하다. 조금 부족한 지식으로, 꽃밭같이 행동하면서도 연산(황보름별 분)과 친구들 생각에 벗어나게 행동하는 반전미가 있었다"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제4차 사랑혁명'(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윤성호·한인미)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동기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13일 오전 11시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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