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메이크업' PD "본인만의 철학있는 톱클래스 60인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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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저스트 메이크업' 박성환 PD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쇼를 만들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제작의 첫 목표를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서 심우진 PD는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국내 톱클래스들을 수소문을 했다"면서 "본인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인지 기준을 삼았다"고 출연자 60인 섭외 과정을 전했다.

(왼쪽부터)이진수-이사배-정샘물-이효리-서옥-심우진 PD-박성환 PD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왼쪽부터)이진수-이사배-정샘물-이효리-서옥-심우진 PD-박성환 PD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성환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참가자 60인에 모델까지 총 120명이 필요하다. 1라운드에서는 100여명이 한데 어우러지는 규모감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면서 "미션에 잘 부합하고 잘 구현해낼 수 있는 세트를 만들기 위해 미술감독과 무대감독이 많은 고생을 했다. 평소 무대 뒤에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나의 쇼처럼 보였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국내 1세대 아티스트부터 해외에서 활약 중인 메이크업 전문가,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메이크업 전문가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가 심사위원을, 가수 이효리가 진행을 맡는다.

3일 저녁 8시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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