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임신 발표 후 심경을 전했다.
6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며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민재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880af52306a365.jpg)
앞서 서민재는 남자 친구 A씨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남자 친구의 이름,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A씨는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서은우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다. 책임을 회피한 적 없고 오히려 서민재가 감금과 폭행을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민재는 2022년 가수 남태현과 함께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