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 "장수예능 됐으면, 300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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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이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만족감을 드러내며 "300회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은 "정규편성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고 EBS에 감사드린다. 김민지 PD를 비롯한 제작진에 감사하고, 출연하신 백만장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먼저 전했다.

방송인 서장훈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방송인 서장훈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처음 맡아서 하고, 정규편성이 되고, 오래 장수하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에 오래 가는 프로그램이 많다. '이웃집 백만장자'도 300회 정도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정규편성이라고 해서 파격적인 변화는 없다. 늘 해온대로 진심을 다해서 그분들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 시대의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의 의미를 조명한다. 정규 편성에서는 '2조 거인' 서장훈의 새로운 파트너로 '텐션 요정' 장예원이 합류, 유쾌한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17일 밤 9시55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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