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안유정, 결혼설 해프닝 알고보니 숏드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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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연인 안유정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숏콘텐츠 제작사 코코미디어는 16일 "중국 현지에서 쌓은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국판 숏드라마 '이처럼 눈부신 그녀'를 오는 12월 초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안유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코코미디어]안유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코코미디어]

이와 함께 안유정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안유정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에 유병재와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처럼 눈부신 그녀'는 사랑과 성장, 그리고 자아를 주제로 한 감성 로맨스 장르의 78부작 숏폼드라마로, 12월 초 공개를 목표로 후반 작업이 한창이다.

코코미디어 노경호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숏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청자에게도 감정선이 세밀한 숏폼 서사를 선보이고자 했다"라며 "'이처럼 눈부신 그녀'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형 숏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유정은 Mnet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으로 얼굴을 알리며 이국적인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다양한 광고와 화보에서 활약해온 그는 지난 3월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현재 유병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케이플러스는 "앞으로 안유정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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