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퀴즈'로 생존신고⋯짧은머리+밝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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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방송인 박미선이 '유퀴 온 더 블럭'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미선이 출연한 12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 속 박미선은 짧게 자른 머리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미선 [사진=유퀴즈온더블럭 인스타그램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미선 [사진=유퀴즈온더블럭 인스타그램 ]

제작진은 "건강하게 돌아온 우리의 단짝 누나 박미선이 유퀴즈에 옵니다"라며 "가짜 뉴스 타파! 생존신고하러 직접 출연, 박일침 누나와 아기자기, 큰자기의 불꽃 케미. 처음 밝히는 투병기와 진심 가득한 근황 토크까지"라고 밝혀 본방송을 기대케 만들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개인 유튜브 채널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등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유방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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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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