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윤정수의 결혼식에 못 갈 것 같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정수, 구본승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윤정수는 "청첩장을 줄려고 했는데 아직 안 나와서 못 가지고 왔다"고 말했고, 김숙은 "안 줘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왜? 네가 와야지"라고 말했고, 김숙은 "솔직히 말하면 결혼식장에서 울 것 같다. 내가 울면 이상하지 않냐. 무슨 사연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윤정수는 "네가 오면 오해하는 사람도 몇분 있을 것 같다. 너보고 '축하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맞다. 뉴스 잘 안 보고 TV만 보는 사람들은 두 사람이 진짜 부부인 줄 알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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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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