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혼작' 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 천재 재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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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튜브 '알쓸혼작'이 로고송 제작 맛집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영탁 '찐이야', 송가인 '가인이어라', 박현빈 '샤방샤방',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히트곡 메이커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지환, 김경범)가 음악적 재능을 확장해 유튜브 '알쓸혼작'에서 크리에이터의 자질을 발휘하고 있다.

유튜브 '알쓸혼작', 알고보니 혼수상태 [사진=SM C&C]유튜브 '알쓸혼작', 알고보니 혼수상태 [사진=SM C&C]

지난 9월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튜버들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의외로 만들기 어려운 '로고송'을 선물해 주는 콘텐츠 '알쓸혼작'을 런칭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구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의뢰인의 특성과 채널 정체성을 음악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독보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반전의 예능 감각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지난 1회에는 유튜버 'The 면상' (이선민, 조훈), 2회에는 유튜버 '박뚜기'가 '알쓸혼작'에 방문해 의뢰인의 개성이 담긴 로고송이 탄생되었다. 이 과정에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처음 만난 의뢰인들과 허물없는 입담으로 콘텐츠의 재미를 채워주기도 하고, 의뢰인의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로고송은 의뢰인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진지한 음악 제작 과정 속 위트 있는 예능적 반전 매력을 동시에 경험하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의뢰인 개성에 맞춘 가사와 단시간에 수준 높은 음악을 작곡하는 '본업 천재' 모먼트는 콘텐츠의 퀄리티를 한 층 높여주고 있다. 특히 시종일관 웃음 영역 다툼을 보여주고 있는 '알고보니' (김지환), '혼수상태'(김경범)의 티키타카 케미는 '알쓸혼작'의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되어주고 있기도.

'알쓸혼작'으로 음악성, 대중성 그리고 예능감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알고보니 혼수상태. 매주 색다른 로고송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 나갈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구독자수 76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노마드 션'이 새로운 의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유튜브 인생 첫 위기에 봉착한 알고보니의 혼수상태의 모습이 담긴 '알쓸혼작' 3회는 SM C&C STUDIO 채널에서 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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