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사벨라가 투병에도 노래를 하면 힘이 난다며 각오를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주부 스타 탄생' 준결승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1조는 이사벨라와 정현아, 2조는 요시다 미호와 신선아, 3조는 최미주와 미키가 대결했다.
이사벨라가 '아침마당' 주부 스타 탄생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이사벨라는 "85년에 가수로 데뷔했고 결혼 후 그만뒀다. 남편이 알치하이머에 걸렸다. 치료를 해야 했고 먹고 살아야 해서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문제인지 저는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큰 수술, 12번의 항암치료를 보호자도 없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올해 초 폐암 판정을 받았다. 저는 다시 수술을 받았고 얼마 전에 12번의 항암을 받았다"라며 "그러나 노래를 하면 힘이 난다. 오늘도 노래하고 힘을 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alert close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이사벨라 "직장암에 폐암까지, 노래하며 힘 내겠다"
추천 비추댓글-
정렬 인기 댓글순 최신-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