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서장훈의 여장을 본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우지원, 최희암, 문경은, 김훈이 출연했다.
이날 문경은은 "장훈이가 내가 잡지 많이 나갈 때 '무슨 농구선수가 그런 걸 해?'라고 하더니 은퇴하고 방송을 하더라. '나한테 그러더니 방송을 하네' 하면서도 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응원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장훈이가 가발 쓰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는 거 본 사람 있냐. 그거 보고 어땠냐"고 물었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a3038618f3936d.jpg)
김훈은 "얘가 미쳤구나. 왜 이러는 건지"라고 말했고, 우지원은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6fcea941d117b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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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연대 농구팀 때는 상상도 못 하던 일이냐"고 말했고, 이수근은 "(서장훈이) 대학 다닐 때 머리를 기르고 싶었대. 그때 못해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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