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 연출 김진성 기획 채널A 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기가 생겼어요'가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으로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해 네 사람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연기 시너지에 관심이 높아진다.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 [사진=각 소속사 ]최진혁은 모든 게 완벽한 재벌 2세 강두준으로 분한다. 죽은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살고자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강두준은 장희원과 하룻밤 일탈로 대차게 얽히게 된다.
오연서는 일은 100점이지만 연애는 0점인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을 맡았다. 부모의 이혼, 엄마의 독설 속에서 자란 아픔에 결혼과는 담을 쌓은 자발적 독신주의자 장희원의 인생에 뜻밖의 변수가 생긴다.
홍종현은 장희원의 이십년지기 남사친 차민욱으로 열연한다. 차민욱은 강아지상 얼굴에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까지 갖춘 만인의 이상형으로 여사친 장희원을 향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한다.
김다솜은 장희원의 술 메이트이자 든든한 언니 같은 친구 황미란으로 변신한다. 화려한 외모만큼 감정 표현에도 솔직한 황미란의 눈에 '남사친' 차민욱이 들어오면서 삼총사의 우정에 균열이 생긴다.
2026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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