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 브레인x육체 2인1조 생존 서바이벌⋯참가자 모집

1 month ago 12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CJ ENM과 TBS가 공동제작한 서바이벌 예능 '싱크로'가 내년 상반기 tvN에서 전파를 탄다.

CJ ENM과 일본 주요 민영 방송사 TBS는 지난 2021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탈출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한루프'를 공동 제작해 한국과 일본에 선보였다. '무한루프'는 2025 국제 포맷 어워즈 '최우수 게임쇼 포맷(스튜디오)'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바이벌 예능 '싱크로'가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사진=tvN]서바이벌 예능 '싱크로'가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사진=tvN]

이번에 CJ ENM과 TBS가 함께 선보이는 두번째 프로젝트는 서바이벌 예능 '싱크로'(연출 남경모)다. '싱크로'는 완벽한 두뇌를 갖고 있는 최고의 브레인과 압도적인 육체를 자랑하는 최고의 피지컬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생존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협력해 미션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분리된 공간에서도 '싱크로'처럼 연결된 감각이 중요한 전술이 될 전망이다.

CJ ENM과 TBS는 기획단계부터 함께한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탈출, 서바이벌 등 추리 장르 예능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tvN 제작진이 투입됐고, TBS에서는 '무한루프' 미즈노 타케히사 PD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싱크로' 측은 1일 '싱크로' 참가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성별, 국적 등의 제한은 없으며 성인이면 가능하다. 다만 두 사람이 팀을 이뤄야 하며, 각각 두뇌와 체력을 담당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 몸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끈끈한 팀워크가 필수조건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v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TBS와 함께 '무한루프'에 이어 또 다른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두뇌와 육체, 가장 강력한 조합이 탄생할 '싱크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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