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민규, 30일 전역⋯"별도 행사 진행 않기로"

1 month ago 1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민규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민규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오는 30일 전역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변함없이 김민규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역 장소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었으나 일반 부대 특성상 외부 방문객이 몰릴 경우 혼잡 및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당부했다.

배우 김민규가 8일 사전 녹화 중계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tvN]배우 김민규가 8일 사전 녹화 중계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tvN]

이어 "복무 기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전역 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김민규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안경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와 아이돌 우연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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