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이서진 "김광규, 제니·장원영 게스트 원해…맨날 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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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김광규의 사심을 폭로했다.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SBS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서진, 김광규, 김정욱 PD가 참석했다.

이서진 김광규가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SBS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이서진 김광규가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SBS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10월 3일 첫 방송되는 리얼 로드 토크쇼 '비서진'은 정형화된 토크쇼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스타를 리얼 케어하며 진행되는 밀착 수발 로드쇼다. '까칠한 수발러'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을 무장해제시키고, 매니저가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민낯을 엿볼 예정이다.

'비서진'에는 이수지 선우용여 엄지원 안은진 장기용이 출연해 이서진과 김광규의 밀착 케어를 받는다. 이서진은 "선우용여 빼고는 잘 모르는 분들이었다. 이수지의 부캐는 부담스럽고 감당하기 힘들었고, 안은진 장기용을 보면서는 '나도 젊을 때 저랬지' 싶었다. 엄지원은 나이가 있는데도 텐션이 좋고 러블리했다. 선우용여는 김광규를 많이 혼내고 나를 예뻐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이서진은 "김광규는 걸그룹을 계속 얘기한다. 매일 장원영 얘기만 한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내가 꼭 걸그룹을 원하는 게 아니라 시청자가 원할 것"이라며 "보이그룹도 좋다. 갓세븐 동방신기 HOT 좋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광규는 이내 "장원영, 제니가 오면 시청률이 오르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비서진'은 10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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