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천재 셰프로 변신한 배우 최보민이 요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상훈 감독과 이나은, 최보민, 윤현석, 김도아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최보민과 이나은이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 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요리, 경쟁, 사랑, 가족, 그 리고 성장의 드라마틱한 조화를 담아낸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재벌 상속자에서 셰프로 다시 태어난 여자 노마를 연기한다. 최보민은 천재 셰프 유태우 역을 맡았다. 노마에게 처음 요리를 가르쳐준 첫사랑이자 현재는 노마의 경쟁자가 된다. CIX의 현석은 노마의 요리학교 동기인 이도윤을, 파나스틱 김도아가 노마의 사촌이자 야망의 화신인 미리를 연기한다.
셰프로 변신하는 이나은은 "요리를 좋아한다. 설거지 하는 것이 힘들지만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보민은 "그런 점에서 부담감이 있었다. 요리는 크게 잘하지 못한다.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SNS에 맛있는 요리가 뜨면 도전한다"고 말했다. 현석은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배달 음식이 질릴 때면 파스타를 많이 해먹었다. 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멤버들에게도 해줬다"고 자랑했다. 반면 도하는 "정말 못한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마이리틀셰프'는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12월 공개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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