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x현우 '예비 장인어른이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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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하승리와 현우의 달콤 케미가 돋보이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극본 김홍주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사진=KBS ]마리와 별난 아빠들 [사진=KBS ]
마리와 별난 아빠들 [사진=KBS ]마리와 별난 아빠들 [사진=KBS ]

하승리와 현우는 의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강마리, 이강세 역으로 각각 분한다. 조금은 어색하고, 서툴렀던 두 사람의 관계는 강세의 급발진 고백으로 급물살을 타지만, 이들을 둘러싼 인생의 파도가 밀려오면서 여린 청춘들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족을 둘러싸고 믿을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린 두 남녀의 방황과 성장, 선택을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기대감을 높인다. 하승리의 어깨에 기댄 현우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도 흐른다. 뾰로통한 표정의 하승리, 이와 반대로 장난기 가득한 현우는 엇갈린 시선으로 비슷한 듯 다른 두 남녀의 성향을 은근히 비춘다.

또한 '예비 장인어른이 셋?!' '현대 의학이 만들어 낸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카피는 어떤 운명의 장난이 이들을 덮칠지 모른 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한 두 사람을 표현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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