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함께'⋯이유영, 영화 같았던 결혼식 공개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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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유영이 한 편의 영화 같았던 결혼식을 공개했다.

이유영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랑스러운 부케 행복한 신부"라며 결혼식 당일 행복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

이유영은 "그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깔끔하고 빠르게 모든 걸 정리해주셔서 우린 수월하게 선택만 하면 되었고, 웨딩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 게 두 달 만에, 그것도 너무 만족스럽게 진행됐다"라며 행복했던 결혼식을 떠올렸다.

또 "남편 얼굴을 공개하고 싶게 만들어버린 웨딩포토"라며 결혼식을 함께 해준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유영은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주어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 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유영은 "그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면서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
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

이유영은 2023년 2월 열애 소식을 전한 이후 2024년 7월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다음 날 혼인신고 및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당시 이유영은 혼인신고 그리고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득녀와 육아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던 이유영은 출산 1년 만에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영은 최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이유영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
이유영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이유영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이유영 SNS]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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