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학대 논란' 한지은 "주기적 건강체크, 세심히 신경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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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지은 측이 도마뱀 학대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5일 한지은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은 최근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 받고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하며 관찰하고 있다"며 "모니도 활발하게,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우 한지은이 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한지은이 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 6일 한지은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반려 도마뱀인 크레스티드게코(볏도마뱀붙이) 모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한지은은 모니를 키운지 4~5개월 가량 됐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은 도마뱀의 머리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모습이 비정상적이라며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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