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아이딧 "롤모델=콜드플레이·브루노 마스, 시대의 상징 되고파"

1 month ago 16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딧이 롤모델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아이딧(박성현 백준혁 김민재 장용훈 정세민 박원빈 추유찬)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아이딧이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이딧(IDID)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아이딧이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이딧(IDID)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딧(IDID)은 스타쉽이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춤, 노래, 팬 소통 능력, 표현력 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덕목을 인정받으며 선발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평균 나이가 18세로,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찬 '하이엔드 청량돌'이다.

아이딧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밝고 쿨한 아이딧(IDID)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이딧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의 아이딧'이라는 답이 나왔다. 장용훈은 "우리 롤모델은 '미래의 아이딧'이라 생각한다. 팬들과 교류한 소중한 시간을 지속하면서 오래 팬들의 기억 속에 남고 싶다.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처럼 시대의 상징이 되고 싶다"며 "월드투어 해외 공연에 많이 참여해서 무대 역량을 키우고 시대의 상징과 같은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딧은 데뷔 활동 목표로 신인상을 꼽은 뒤 "아이딧이 지금처럼 재밌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많이 연습해서 팬들께 좋은 무대 보여드려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정세민은 "스타쉽 선배님들처럼 연차가 쌓이면 월드투어를 돌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딧은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발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