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뱅이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에 뜬다.
16일 발표된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빅뱅과 샤이니 태민,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빅뱅 대성-태양-지드래곤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SNS]](https://image.inews24.com/v1/8032be0e6c4001.jpg)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완전체로 내년 4월 12일과 19일 무대에 오른다. 숱한 히트곡으로 K팝의 역사를 써온 그룹으로,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코첼라' 출연의 의미가 남다르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도 K팝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한다. 하이브와 게펜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도 무대에 오른다.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과 롤라팔루자 무대 등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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