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성일, 결혼 9년 만에 파경 "원만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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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정성일이 9년 만에 이혼했다.

14일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정성일 배우 오랜 시간 배우자와 함께 신중한 고민을 거듭하여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성일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정성일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이 과정에서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인만큼 왜곡되거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는 함께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성일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일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아내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결혼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정성일은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으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트리거'와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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