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율희 "최민환과 파경 과정 뒤늦게 폭로 이유? 내 얼굴에 침 뱉기라고 생각...母 오열"

1 month ago 16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율희가 최민환과의 이혼 과정을 뒤늦게 밝힌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율희, 양소영 변호사를 초대한 방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경림은 율희에게 "이혼 소식을 친정엄마에게 어떻게 전했느냐"고 물었고, 율희는 "부모님께는 상황 설명 안 드리고 엄마에게 '진짜 이혼해야 할 거 같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라고 했다. 부모님은 나중에 모든 분들이 알 때 동시에 알았다"고 답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넒A]4인용식탁 [사진=채넒A]

율희는 파경 과정을 뒤늦게 폭로한 이유를 밝히며 "당시 엄머가 기사 보자마자 오열하며 전화가 왔다. '왜 이야기 안했냐, 힘들었던 거 왜 안 말했냐. 말이라도 얹어줬을 텐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넒A]4인용식탁 [사진=채널A]

이어 "폭로는 내 얼굴에 침 뱉기라고 생각했고, 다 조용히 깔끔하게 하고 싶었던 거 같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지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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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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