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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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삼락생태공원에서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어린이마라톤'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달리며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부·체험형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인도적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마라톤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어린이,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표어 아래, 4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체험을 기부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라톤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 지원을 위한 '세이브(SAVE) 러닝 구조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2일 07시4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