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2] 젠지, 퍼시픽 팀 중 첫 3승 고지 올라
- 안희찬
- 입력 : 2026.07.27 13:50:15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2’ 2주차에서 젠지가 퍼시픽 팀들 중 처음으로 3승 고지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에서 젠지가 렉스 리검 퀀을 꺽고 3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젠지는 지난 26일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1세트 주도권을 빼앗기며 승리를 내줬지만 이어진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이기며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ᅟᅩᆼㄹ랐다.
이번 젠지 승리의 1등 공신은 ‘Raxcal’ 김민석과 ‘Ash’ 하현철이었다.
이번 경기 내내 피닉스와 세이지를 두루 활용한 김민석은 무려 49킬을 달성하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고 네온으로 플레이한 하현철은 팀이 0대1로 끌려가던 2세트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클러치를 해내며 32킬을 달성, 평균 전투 점수(Average Combat Score;ACS) 351점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키움 DRX는 천적 페이퍼 렉스(PRX)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오메가조의 T1은 2주 차에서 바렐(VL)과 TS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출연자 승부 예측에서 8대0으로 T1의 완승이 점쳐졌지만 첫 번째 경기는 VL에게 0대2로 패했다. 이어 벌어진 지난 26일 경기에서는 2대0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개막 주차에서 2연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농심 레드포스는 글로벌 이스포츠(GE)를 2대1로 제압하고 스테이지 2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세트는 초반 기세에 밀려 내줬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베테랑 ‘Rb’ 구상민과 에이스 ‘Dambi’ 이혁규의 고른 활약이 빛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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