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비디아와 동맹 맺고 AI 팩토리 승부수 [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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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에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전략적 투자⋯지분 4.5% 취득 브룩필드와는 9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 인프라 확보 위한 사전 계약 투자 유치 계기로 'AI 팩토리' 확대 본격화⋯네이버 주가는 약 9% 급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9% 오르며 22만6000원을 넘어섰다. 협력 관계를 이어온 엔비디아가 네이버 지분 4.5%를 취득하며 3대 주주로 올라서고 'AI 팩토리'를 키워드로 하는 AI 인프라 사업의 청사진이 구체화한 데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엔데버 빌딩 로비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과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엔비디아]이번 투자 유치와 협력을 계기로 네이버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을 넘어 데이터센터를 필두로 대규모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사업자로 역할을 한층 넓힐 전망이다. 세계적인 기업과의 동맹을 확대한 네이버는 투자 유치와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국내외로 AI 인프라 사업을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대규모 'AI 팩토리' 사업 기반 완성⋯AI 인프라 사업자 도약 승부수"엔비디아, 세계적인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와 100억 달러(약 14조6670억원) 규모 'AI 동맹'을 맺은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AI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엔비디아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브룩필드로부터는 최대 90억 달러(약 13조17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AI 인프라 확대에 주력한다.네이버는 세종 데이터센터를 앞세워 여러 기업과 기관이 GPU와 AI 인프라를 함께 이용하는 'AI 팩토리'를 확대한다. AI 팩토리는 데이터를 투입해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지능형 서비스 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말한다. 브룩필드의 투자와 엔비디아의 컴퓨팅 플랫폼 등이 결합해 네이버의 AI 인프라 사업을 뒷받침한다.이로써 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의 구축 규모는 55메가와트(MW)에서 2028년까지 3배 이상인 200MW로 확대된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과 블랙웰 플랫폼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서비스할 수 있도록 컴퓨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한다.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유럽, 중동 시장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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