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념주화 출시…6월 5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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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 출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년 앞두고 공식 기념주화가 출시됩니다.

국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6월 9일부터 2주간 전국 시중은행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2022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프랑스와 스페인의 조폐국에서 발행된 이번 기념주화는 6월 5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발표회를 통해 공개됩니다.

프랑스 조폐국에서 발행한 금화와 은화 앞면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엠블럼과 공식 슬로건 '위 아 26(WE ARE 26)'이 표현됐고, 뒷면에는 캐나다의 CN 타워, 멕시코의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 새겨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조폐국의 주화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60m 드리블' 장면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기념주화는 6월 9∼20일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풍산화동양행 자사몰,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백화점몰, SSG닷컴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해 판매합니다.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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