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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미디어데이에는 WKBL 6개 구단별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 신한은행 지휘봉을 잡은 최윤아 감독은 2015-2016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이후 10년 만에 이젠 감독으로 참여한다.
부천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도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팬과 처음 만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부산 BNK 안혜지와 정규리그 MVP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도 입담 대결을 펼친다.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청주 KB 박지수는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힌다.
올 시즌 미디어데이도 팬과 함께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3일 동안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가 선정된다.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는 11월 16일 오후 2시 BNK와 신한은행의 대결로 개막한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0일 16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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