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가수' 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2주차 돌입…인기 상승 가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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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0.23 14:49 수정2025.10.23 14:49

그룹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음악방송 2주 차 활동을 전개하고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린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했다. 신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2025.10.13~2025.10.19) 정상에 등극했고, 동명의 타이틀곡은 20일 오후 11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 고지를 밟은데 이어 23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톱 100, 플로, 벅스 등 각종 차트 최정상을 지켰다.

'블루 밸런타인'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곡이 새로운 '가을 캐럴'로 떠오르며 대중과 K팝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엔믹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하트 제스처를 포인트로 한 유려한 신곡 무대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살리고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

엔믹스는 정규 1집 활동과 더불어 오는 11월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를 열고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확장한다. 첫 공연은 11월 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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