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쿄 청각장애 올림픽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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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2022년 데플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사진.

2022년 데플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연다.

데플림픽은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주최하는 청각 장애인 대상 국제 종합 체육대회다.

이날 결단식에는 선수단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인 김대현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4년마다 열리는 데플림픽 올해 대회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총 21개 종목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단 174명(선수 94명·임원 80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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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2일 09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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