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와 egui를 이용해서 데스크톱 앱을 만들고 있는데, Rust도 데스크톱 개발도 처음이라 한꺼번에 너무 많은 개념을 배우는 게 어렵다는 생각임. 내 분야는 기계공학 분석 툴이라서 백엔드는 고성능이 필요하고 프론트엔드는 데이터 시각화가 요구됨. Tauri를 사용할 때 rust, js, html 등 여러 스택을 같이 관리하는 게 힘들지는 않았는지 궁금함 최근에 Tauri에서 Electron으로 프로젝트를 옮긴 경험이 있음.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웹뷰의 렌더링 차이 때문에 골치가 아팠음. 혹시 크로스 플랫폼으로 UI 버그를 겪은 적이 있는지 궁금함. UI 요구사항은 단순하고 계산은 복잡해서 QA 비용이 있더라도 그 값어치가 충분하다고는 생각함. 내 경험이 특이했던 건지, 아니면 렌더링 차이가 정말 흔한 문제인지 궁금함. 그리고 Tauri를 1.0으로 썼는지 2.0으로 썼는지 궁금함. 2.0은 내가 v1에서 바꾸는 중에 정식 버전이 나왔는데, 마이그레이션은 악몽이었고 문서도 정말 부족했음. 지금은 문서화가 잘 되었는지 궁금함 나도 비슷한 길을 밟아본 경험이 있음. USB 현미경용으로 최적화된 간단한 웹캠 뷰어를 만들었는데, 기존에는 괜찮은 게 없어서 직접 만듦. 거의 모든 기능을 렌더러에 구현함. 앱스토어 제출을 준비하다가 500mb 짜리 웹캠 뷰어가 맞나 싶어서, Tauri V2로 포팅해서 용량을 15mb 가까이 줄임 이 앱의 취지가 정말 마음에 듦. 이 분야의 다른 앱들은 너무 굼뜨고 불편한 경우가 많아서, 리라이트에 관심이 큼. 다만 사진작가다 보니 미디어 중 많은 부분이 RAW 포맷인데, 그게 지원되는지 확실하지 않음(혹은 “모든 주요 이미지·비디오 포맷”에서 RAW가 빠진 걸 보면 아마 아닐지도). 이런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문서, 사용자 포럼, 그 밖의 채널이 있는지 궁금함 나는 Mac 사용자도 아니고 우리 팀도 Rust로의 리라이트는 고려하지 않지만, 이 글이 무척 반가움. “Show HN”에서 딱 이 정도 분량의,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 트레이드오프를 요약해주는 글을 기대함. 고마움 Tauri, Flutter, Electron, React Native, 기타 현대 크로스플랫폼 프레임워크를 비교하는 최신 벤치마크 자료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음. 주요 지표로는 번들 크기, 메모리 사용량(RAM), 시작 시간, 부하 상황에서의 CPU 사용, 디스크 점유량 등이 있을 것임. 특히 Tauri처럼 웹뷰 버전에 따라 렌더링, 퍼포먼스가 달라지는 프레임워크라면, 플랫폼별(WebView2, WKWebView 등) 호환성 매트릭스도 함께 실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이런 차이를 시각적으로 표로 정리하면 개발자가 훨씬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임 예전 회사에서는 윈도우와 맥용 데스크톱 Electron 앱을 유지보수했었음. 앱이 너무 무거웠고, Squirrel로 업데이트하는 게 고역이었음. 최종 앱이 맥이라면 왜 Rust/Tauri를 택하고 Swift/SwiftUI 대신 쓰지 않았는지 정말 궁금함 Tauri를 egui 대신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함. Electron 경험 때문인지? 나도 Python Qt앱을 Rust로 포팅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Rust의 GUI 라이브러리들이 Qt만큼 충실하지 않아서 결국 가다가 막힐까봐 걱정임 메인 랜딩페이지의 "Try" 버튼을 보면 사용자들이 체험판이 있을 것처럼 느끼는데, 실제로는 바로 구매로 이어짐. 짧게라도 1주일 체험판이 있으면 좋겠음.Hacker News 의견
결국 GUI는 웹 SPA (Inferno 기반)로 두고, 웹뷰 로딩 등은 각각 작은 네이티브 앱(C#과 Swift)으로 교체함. 덕분에 다운로드 용량과 메모리 사용이 약 90% 줄고, 각 플랫폼 앱스토어를 통한 배포-업데이트로 전환함.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함
업데이트 승인 시간과 불확실성이 걱정인데 Squirrel로부터 네이티브로 옮기면서 개선된 점이 궁금함
영구 사용 백업 라이선스 정책은 팬임. $99는 꽤 높은 진입장벽이지만 크리에이터/스튜디오 쪽을 타겟으로 한다면 그럴 만하고, 일반 소비자라면 $20-$25가 괜찮을 것 같음.
성능을 글에서는 강조하지만, 랜딩페이지에는 전혀 언급이 없음. 38분짜리 동영상처럼, 각종 벤치마크, 병렬작업, vram 요구사항 같은 정보도 중요함. 수백~수천시간의 미디어를 처리할 때 실제로 어떤지 궁금함.
electron이 10~14분 걸리던 작업이 Tauri로 3분이 된 게 신기함. electron이 CLIP과 ffmpeg를 단지 orchestration 했을 뿐인데 어디서 저런 오버헤드가 나오는지 궁금함.
예전에 나도 Electron으로 영상 트랜스크립션 기반 미디어 검색 툴을 만들었는데 성능 문제는 별로 없었음.
보통 Electron이나 Tauri를 선택하는 이유가 크로스플랫폼 때문인데, 애초에 왜 맥 전용인지 궁금함(특히 대용량 미디어 처리라면 nvidia 활용도 가능한데).
나도 최근 10년 만에 Swift를 다시 써서 Tauri와 고민하다가 Swift를 택했는데(새 프로젝트), 2014년 무렵에 비해 엄청 발전해서 거의 쾌적했음.
활성 유저 관련 섹션이 사실이라면 이미 나름 성공을 거두신 것 같은데, 기존에 스튜디오/크리에이터 업계에서 네트워크나 오디언스가 있었는지 궁금함. 마케팅 부분도 듣고 싶음
비슷한 툴을 직접 만드셨다고 했는데, 출시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함.
윈도우, 리눅스 버전도 앞으로 수요 있으면 몇달 내 출시 예정임.
유저는 HN, reddit 런치, 일부 linkedin 홍보로 확보했음. 대부분 입소문임.
electron과 영상 처리 성능 이야기는 더 깊게 들어가면 할 얘기가 많음. 나도 electron 전문가가 아니라, 우리가 worker를 제대로 못 써서 병목이 생겼던 것 같기도 함.
rust로 넘어가면서 씬 탐지(scene detection)도 도입해서 색인할 프레임 수를 줄이는 등, 처리 부하를 크게 낮췄음. ffmpeg의 GPU 가속 옵션도 추가해서 성능이 꽤 향상되었음. 이미지 임베딩 생성도 배치처리로 최적화했음. 다만 너무 무리하면 모델 인스턴스가 크래시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