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CCTV 관제요원 AI 교육…오탐·미탐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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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CCTV 관제요원들이 AI를 활용한 관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화성시 제공.화성시 CCTV 관제요원들이 AI를 활용한 관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특례시가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에게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의 오류를 가려내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 AI혁신센터 AI허브에서 '2026년 CCTV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AI 영상분석 기술의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사건·사고와 재난 상황에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관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분석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하지 않은 상황을 위험으로 잘못 감지하는 '오탐'과 실제 위험을 놓치는 '미탐' 사례 분석, 상황별 판단 및 대응 방법이었다. 특히 관제요원이 AI 분석 결과를 실제 상황과 비교해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정안전부도 AI 영상분석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의 실제 CCTV 영상을 학습데이터로 활용하는 관제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현 시 AI스마트전략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도시관제의 효과를 높이려면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제요원의 정확한 판단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첨단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높여 시민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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