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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와 강원 인제군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은 '현대 N 페스티벌', '국제자동차연맹(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행사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그란 투리스모 eN1', '금호 N1','넥센 N2' 등 3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FIA TCR 월드투어와 TCR 아시아는 자동차 제조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차를 판매·지원해 FIA TCR 월드투어에서 팀 부문 우승 2차례, 드라이버 부문 우승 5차례를 차지했다.
박준우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상무는 "FIA TCR 월드투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현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4일 09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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