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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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에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이 들어섰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은 우슬체육공원 내 450여㎡ 규모로 신축됐다.
첫 실내 경기장으로 조성돼 우천 시에도 경기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근대5종 장애물 경기에 적합한 규격의 장애물 경기기구 14종이 구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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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 장애물 경기에서는 1.5∼2m 높이의 벽 오르기, 수직 로프 타고 오르기, 공중에 매달린 고리를 잡고 이동하는 링 트래버스 등을 연속으로 치른다.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6일간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열린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1일 16시1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