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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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화 이글스 김태연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연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첫 공식 경기로 김태연이 이 경기장 1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연은 삼성 왼손 선발 백정현과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로 맞선 상황에서 6구째인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2번 타자 문현빈도 2루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고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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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7일 18시1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