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양푼속사랑회에 쌀 500㎏ 기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3기 인증식(3월 26일 개최)을 통해 받은 쌀 500㎏을 서울 송파구 양푼속사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에 진행된 행사에는 유준상 원장, 김영순 이사, 홍관의 경영지원실장, 전지훈 대외협력실장, BoB 13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KITRI 유준상 원장은 “지난 해 8월에 이어 송파구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송파구와 연구원이 교류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푼속사랑회 관계자는 “쌀 500㎏을 기부하신 KITRI 관계자와 BoB 관계자 및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8톤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