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와 정부 가교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우 전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상근 부회장 선임 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상근 부회장은 1992년 제27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지식경제부 정보전자산업과장, 철강화학과장, 부품소재총괄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이승우 신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71d7408a9fcaa2.jpg)
이후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한국남부발전 사장을 역임한 산업·에너지 전문가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특히 2019년 국가기술표준원장 재임 중 발생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으로 국산 소재·부품·장비 분야 시험 인증 기간을 절반 가량 단축시키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사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회원사의 필요사항이 정책적 지원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상근 부회장의 프로필이다.
△1968년 출생
△성균관대 기계공학(학사)
△영국 서식스대 경제지리학(석사)
△제27회 기술고시(1992년)
△지식경제부 정보전자산업과장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총괄과장
△외교통상부 주제네바유엔및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장
△한국남부발전 사장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