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하림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림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래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했던 투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하림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하림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9e2113da9d264.jpg)
하림은 "그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기를. 이처럼 함께 노래하며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주기를"이라고 적으며 새 정치권에 거는 기대와 바람을 드러냈다.
하림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은 적 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2%(1728만7513표)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는 이날 오전 6시 21분 공식 시작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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