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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시범경기. 관중들이 신구장에서 열리는 첫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5.3.17 young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홈 경기장 첫 공식 경기부터 입장권 1만 1천장이 모두 팔렸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치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 입장권 1만 1천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올해부터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개장 경기로 진행됐다.
2만 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이날 입장권 1만 1천장만 팬들에게 개방했다.
한화 관계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입장권 한 장에 수수료 1천원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팬들을 입장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18일에는 오후 1시에 역시 삼성을 상대로 같은 장소에서 시범 경기를 치른다. 정규 시즌 홈 개막전은 28일 오후 6시 30분 KIA 타이거즈를 상대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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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7일 19시1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