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 후 잠실 7경기 연속 '입장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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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28일 잠실 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

28일 잠실 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4시즌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즌 관중 1천만명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리면서 지난 22일 정규 시즌 개막 후 이곳에서 열린 경기가 7회 연속 입장권이 매진됐다.

22일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만원'에 이어 23일 롯데-LG, 25일부터 27일까지 한화 이글스-LG 경기에도 2만3천750명이 매일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또 두산의 홈 개막전으로 열린 28일 삼성과 경기에도 '만원사례'가 내걸렸고, 29일 역시 관중석 빈자리가 남아나지 않았다.

두산 관계자는 "예매 현황으로 보면 30일 삼성전 역시 매진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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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29일 16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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