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사전 예열 ‘한창’…주요 글로벌 게임쇼 잇따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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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사전 예열 ‘한창’…주요 글로벌 게임쇼 잇따라 참가

  • 임영택
  • 입력 : 2025.07.08 17:07:34

‘붉은사막’

‘붉은사막’

펄어비스가 올해 4분기 출시를 예고한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사전예열에 한창이다. 주요 글로벌 게임 행사에 ‘붉은사막’을 출품하며 전세계 게임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상반기 다수의 체험 행사를 진행 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국 ‘빌리빌리 월드’와 ‘차이나조이’, 독일 ‘게임스컴’에 ‘붉은사막’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쿄게임쇼’ 참가도 확정해 ‘붉은사막’의 출품이 유력한 상황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참가해 ‘붉은사막’ 시연 버전을 전시한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 중인 ‘빌리빌리 월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문화를 총 망라하는 행사다. 올해의 경우 ‘블루아카이브’, ‘브라운더스트2’ 등의 국산 게임도 다수 출품된다. 펄어비스는 이번 ‘빌리빌리 월드’를 통해 현지 이용자에게 ‘붉은사막’을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현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도 ‘붉은사막’을 출품한다. 펄어비스는 신국제박람센터 N1관 G302 부스에서 ‘붉은사막’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현장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관람객들은 주인공 클리프를 조작해 4종의 각기 다른 보스와의 대결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도 참가해 ‘붉은사막’을 전시한다. ‘게임스컴’은 가장 주목도가 높은 글로벌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펄어비스는 지난해에도 ‘붉은사막’을 출품한바 있다. 올해 부스는 ‘붉은사막’을 테마로 꾸며지며 AMD PC와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도 확정했다. 출품작은 현재 비공개이지만 사실상 ‘붉은사막’을 전시할 전망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클리프가 파이웰 대륙을 탐험하며 펼치는 다양한 모험을 그렸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과 ‘트위치콘’, ‘파리 게임 위크’, ‘지스타’ 등을 통해 ‘붉은사막’을 전시한바 있으며 올해도 2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 4월 런던 데모 행사, 5월 ‘팍스 이스트’,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 팬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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