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이후 8개월 만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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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팝스타 찰리 푸스가 오는 8월 15∼16일 열리는 국내 음악 축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이하 OUF 2025)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내한한다고 주최사 피치스가 30일 밝혔다.
푸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2주 1위에 오른 영화 '분노의 질주' OST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을 비롯해 '어텐션'(Attention),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스타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내에서도 톱스타만 채울 수 있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회당 2만5천석, 이틀간 5만석을 매진시켰다.
푸스는 행사 둘째 날인 16일 무대에 오른다. 그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 외에 국내 음악 축제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UF 2025'는 '팝 스테이션'(POP STATION)을 테마로 '드라이브와 함께하는 음악, 일상이 플레이리스트가 되는 사운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음악 축제다. 주유소를 모티브로 삼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OUF 2025'의 개최지와 다른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30일 14시2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