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1% 돌봄 공백 아동에 기부⋯"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산하 재단법인 해피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CJ제일제당과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나눔스팸 에디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해피빈]](https://image.inews24.com/v1/c320f3bd85c567.jpg)
네이버 해피빈은 CJ제일제당과의 이색 협업으로 국민 명절 선물세트인 스팸을 특별하게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해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선물세트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돌봄 공백 아동에게 전달돼 제품 구매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에 따르면 나눔스팸에 앞서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인 나눔햇반 에디션도 호응에 힘입어 연중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된 바 있다. 나눔스팸을 구매하고 쇼핑 후기를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해피빈 기부콩 2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와 일상 속 기부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유행(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포토뉴스
